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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일러 고장! 귀뚜라미 에러코드 14, 출장 기사 부르기 전에 '이것'만 확인하

by 323jsafaf 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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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일러 고장! 귀뚜라미 에러코드 14, 출장 기사 부르기 전에 '이것'만 확인하

세요!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목차

  1.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14란 무엇인가요?
  2. 에러코드 14, 왜 발생하는 걸까요? (주요 원인 분석)
    • 2.1. 가장 흔한 원인: 보일러 동파 및 배관 막힘
    • 2.2. 물 보충 및 난방수 부족 문제
    • 2.3. 센서 이상 및 회로 기판 문제
  3. 출장 기사 없이 에러코드 14 매우 쉽게 해결하는 단계별 방법
    • 3.1. 1단계: 난방수 순환 확인 및 조치 (동파 의심 시)
    • 3.2. 2단계: 물 보충 밸브 확인 및 난방수 보충
    • 3.3. 3단계: 전원 재부팅 및 에러코드 초기화
    • 3.4. 4단계: 가스 밸브 및 필터 점검
  4. 자가 해결이 안 될 때: 전문가 도움 요청 시점 및 팁
  5. 에러코드 14 예방을 위한 겨울철 보일러 관리법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14란 무엇인가요?

귀뚜라미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겨울철 가장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에러코드 중 하나가 바로 에러코드 14입니다. 이 코드는 보일러의 난방수가 순환되지 않거나 부족할 때, 또는 난방수 계통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표시되는 코드로, 사용자에게 "난방수가 정상적으로 돌지 않고 있으니 확인해달라"는 신호입니다. 즉, 보일러가 설정된 온도까지 물을 데웠음에도 불구하고 난방수 공급 및 순환에 문제가 있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코드가 뜨면 보일러 가동이 멈추기 때문에 난방과 온수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에러코드 14, 왜 발생하는 걸까요? (주요 원인 분석)

에러코드 14는 단순히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 외에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불필요한 비용 지출 없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1. 가장 흔한 원인: 보일러 동파 및 배관 막힘

겨울철 한파가 지속될 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보일러와 연결된 외부 배관(특히, 난방수나 온수 배관)이 얼어붙어 난방수 순환 자체가 막혔을 때 에러코드 14가 발생합니다. 물이 얼어버리면 순환이 불가능해지고, 보일러는 난방수가 순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지하여 안전을 위해 가동을 중단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난방 배관 내에 쌓인 슬러지(침전물)나 이물질이 순환을 방해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2. 물 보충 및 난방수 부족 문제

보일러 내부의 난방수량이 정상적인 운전을 할 수 있는 최소 수위보다 낮아졌을 때 이 에러가 발생합니다. 보일러는 밀폐된 시스템이지만, 미세한 증발이나 밸브를 통한 누수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난방수가 조금씩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보일러는 내부에 설치된 수위 감지 센서를 통해 물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에러코드 14를 띄우고 작동을 멈춥니다. 난방수 보충이 필요한데도 보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발생합니다.

2.3. 센서 이상 및 회로 기판 문제

위의 물리적인 문제 외에도 보일러 내부 부품 자체의 문제로 인해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방수 순환을 감지하는 유량 센서(Flow Sensor) 또는 수위 센서가 오작동하거나 고장 났을 때, 실제로는 순환에 문제가 없더라도 보일러는 오류를 감지하고 14 코드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일러의 두뇌 역할을 하는 PCB(회로 기판) 자체에 문제가 생겨 센서 정보를 잘못 처리하거나 제어 신호를 제대로 보내지 못할 때도 에러코드 14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장 기사 없이 에러코드 14 매우 쉽게 해결하는 단계별 방법

에러코드 14가 떴다고 해서 바로 서비스 기사를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의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 하면 90% 이상은 자가 해결이 가능합니다.

3.1. 1단계: 난방수 순환 확인 및 조치 (동파 의심 시)

가장 먼저 동파 여부를 확인합니다.

  • 배관 확인: 보일러 본체와 연결된 외부로 노출된 배관들을 만져보거나 육안으로 확인하여 얼음이 잡혀 있는지, 또는 비정상적으로 차가운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직수관, 온수관, 난방관 쪽을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
  • 동파 해결: 만약 배관이 얼어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따뜻한 물(50~60°C 정도)에 수건을 적셔 얼어붙은 배관 주변에 감싸 녹이거나,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을 쐬어 서서히 녹여줍니다. 절대 토치나 뜨거운 열풍기를 직접 사용하면 배관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내부 배관의 경우 난방을 고온(70~80°C)으로 설정하고 순환이 되는지 기다려봅니다.
  • 난방 필터 점검: 보일러 하단에 위치한 난방 필터(스트레이너)가 슬러지로 막혀 순환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원을 끄고 필터를 열어 청소할 수 있지만, 물이 많이 샐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3.2. 2단계: 물 보충 밸브 확인 및 난방수 보충

난방수가 부족한지 확인하고 보충합니다. 귀뚜라미 보일러는 보통 난방수 압력 게이지나 수위 표시창이 있습니다.

  • 압력/수위 확인: 보일러 전면부의 압력 게이지를 확인합니다. 정상 압력은 보통 1.0~2.0 bar 사이입니다. 1.0 bar 이하로 떨어졌다면 물 보충이 필요합니다.
  • 물 보충: 귀뚜라미 보일러의 경우, 모델에 따라 자동 물 보충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고, 사용자가 직접 수동 물 보충 밸브(보통 급수 밸브)를 열어 보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수동 보충 밸브 찾기: 보일러 하단을 보면 난방수/직수/온수 배관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중 난방수 보충용 밸브(보통 파란색 또는 검은색 밸브로 표시됨)를 찾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돌려 열어줍니다.
    • 압력 확인하며 보충: 밸브를 열면 '쏴아' 하는 소리와 함께 난방수가 보충됩니다. 압력 게이지가 정상 범위(1.5 bar 내외)에 도달하면 반드시 밸브를 잠가야 합니다. 과도한 보충은 압력 초과로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 난방수를 보충해도 압력이 계속 떨어진다면 배관 누수를 의심해야 하며, 이는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3.3. 3단계: 전원 재부팅 및 에러코드 초기화

물리적인 점검과 조치를 마쳤다면, 보일러의 제어 시스템을 재설정(리셋)해줍니다.

  • 전원 끄기: 보일러 전원 코드를 콘센트에서 완전히 뽑거나 주 전원 스위치를 내려 전원을 차단합니다.
  • 10분 대기: 약 5~10분 정도 기다려 보일러의 모든 전기가 방전되도록 합니다.
  • 전원 켜기 및 재시동: 전원 코드를 다시 꽂거나 스위치를 올려 전원을 연결합니다.
  • 작동 확인: 보일러를 다시 난방 또는 온수 모드로 작동시켜 에러코드 14가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확인합니다. 많은 경우, 일시적인 센서 오류나 소프트웨어 충돌은 재부팅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3.4. 4단계: 가스 밸브 및 필터 점검

에러코드 14는 난방수 관련이지만, 혹시 모를 오작동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기본 점검 사항도 확인합니다.

  • 가스 밸브: 가스 계량기 옆에 있는 메인 가스 밸브와 보일러 밑에 연결된 가스 중간 밸브가 모두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스 공급이 안 되면 연소 자체가 불가능하여 순환 문제로 오인될 수도 있습니다.
  • 공급 확인: 혹시 장시간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아 배관 내에 공기가 차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보일러의 공기 빼기 밸브를 통해 공기를 빼내 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자가 해결이 안 될 때: 전문가 도움 요청 시점 및 팁

위의 1~4단계를 모두 시도했음에도 에러코드 14가 계속 표시되거나, 난방수를 보충해도 압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내부 부품 고장이나 심각한 누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문가 요청 시점:
    • 배관이 얼지 않았는데도 순환이 안 될 때 (순환 펌프 고장 의심).
    • 난방수 보충 후에도 압력이 0으로 계속 떨어질 때 (배관 또는 보일러 내부 누수).
    • 재부팅 후에도 에러가 즉시 다시 발생할 때 (센서 또는 PCB 고장 의심).
  • 전문가 요청 팁: 서비스 센터에 연락 시, 모델명(보일러 전면에 표기)에러코드 14가 떴다는 사실, 그리고 자가 조치 내용(예: 동파 확인, 물 보충 시도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면 기사님이 정확한 부품을 가지고 방문하여 수리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러코드 14 예방을 위한 겨울철 보일러 관리법

에러코드 14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겨울철 보일러 관리입니다.

  • 외출 모드 활용: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말고 '외출 모드'를 설정합니다. 외출 모드는 최저 온도를 유지하며 동파를 예방하고, 필요 이상의 가스 소비를 막아줍니다.
  • 주기적인 난방 가동: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때는 2~3시간에 한 번씩 짧게라도 난방을 가동하여 난방수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동파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배관 보온: 외부로 노출된 보일러 배관(특히 수도, 난방 배관)에 헌 옷이나 보온재를 덧대어 보온을 강화하고 비나 눈에 젖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 난방수 압력 점검: 평상시에도 주기적으로 난방수 압력 게이지를 확인하여 압력이 정상 범위(1.0~2.0 bar)에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 시 미리 보충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